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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와 외국인근로자 250가구에 쌀 지원

작성자 남북함께살기운동
작성일 21-12-20 22:04 | 조회 1,9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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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21.12.20) 우리 단체는 경기도 김포와 파주에 거주하는 네팔,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카메룬 등에서 온 외국인근로자 175 가구와 러시아 사할린에서 영구 귀국한 어르신 세대 75 가구 등 모두 250 가구에 쌀 20kg짜리 한 포씩을 지원했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나그네들과, 고국의 따뜻한 정이 누구보다 그리운 사할린 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특히 사할린 동포들은 모두 1945년 이전에 출생한 노령층이다.

 

쌀 배급은 김포에 있는 하성다문화지원센터(대표 장동섭 목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지원에 들어간 비용은 1,475만원으로, 주성민 후원자님(전 산은캐피탈 전무)이 550만원, 김관선 목사님(산정현교회 담임)이 500만원, 광성드림학교(교장 박은철) 교직원과 학생들이 2,382,360원, 일본에 거주하는 이선숙, 김연숙, 최미숙 세 분의 후원자께서 1,577,040원을 특별 후원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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